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바로 보기

안녕하세요.
이제 막 시작하는 초산맘이라면 이제 막 시작하는 육아는 어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며 힘들기도 하지만 너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육아로 인해 신경쓸겨를이 없다 해도 꼭 챙겨야 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어디에서 쓰는게 편할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정부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출산 장려정책 중 하나로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를 통해 육아용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출생한 아동 1인당 일정 금액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여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려는 목적을 갖고 있죠.

 

2022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외국인 등록을 마친 부모가 국내에서 출산한 경우 대상이 되며, 금액은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수준입니다. 해당 금액은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지정된 첫만남이용권 사용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24년이후 출생아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기존 출산장려금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육아휴직급여, 양육수당 등과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만큼 혜택 범위가 넓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출산을 계획 중인 가정이라면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할 정책이기도 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부모 또는 외국 국적 보호자라도 국내에 체류자격이 있는 경우 가능하고, 아이가 국내에서 출생한 경우에 한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으로는 거주지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접수는 복지로(https://www.bokjiro.go.kr/)를 통해 가능합니다.

-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으로 먼저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 복지서비스 > 서비스 목록을 클릭합니다.
- 서비스 목록에서 [임신·출산]을 클릭하시고 검색을 클릭합니다.
- [첫만남이용권 신청하기]를 클릭하여 첫만남이용권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확인하기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중 대표적인 곳이 약국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기저귀, 분유, 체온계, 아기 로션 등 육아에 필요한 기본적인 용품을 약국에서 구매하곤 합니다. 약국은 제품의 종류가 제한적이지만, 의약외품, 위생용품, 영유아 건강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이지만 오프라인이라 온라인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약국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분유나 기저귀, 체온계와 같은 기본용품은 급하지 않다면 온라인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마트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첫만남이용권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전국에 지점이 있는 대형마트 체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중 일부 지점은 이용권 결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들 매장에서는 기저귀, 물티슈, 아기세제, 이유식, 젖병세척제, 장난감 등 품목이 다양하며,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급하지 않다면 온라인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유모차와 카시트 같은 유아용품은 좀 더 비싸더라도 오프라인으로 직접 체험해보시고 사는 것을 추천드려요.

 

 

온라인을 통한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는 대표적으로 아이사랑몰, 우체국 쇼핑몰, 제로투세븐몰 등이 있으며 이들 사이트는 국민행복카드와 연동된 전용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해서 일반 쇼핑처럼 결제하면 자동으로 바우처 포인트를 우선으로 차감하기 때문에 쿠팡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유아용품을 구매하기 가장 편한 방법으로 쿠팡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비교를 통해 기저귀나 유아옷, 식기세척제, 장난감 등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